소프트웨어교육의무화 내 자녀와 상관없는 얘기일까?

2016년도 어느덧 10일 남짓 남았습니다.

한 해를 돌이켜보자면

올해 초 알파고(AI)의 등장으로 전 세계적인 파장을 일으킨

사건이 있습니다.

바로 이세돌9단과 알파고의 대국 입니다.

인공지능 알파고는 바둑의 원리를 파악하지 못할거라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예상했지만

알파고는 바둑의 원리를 파악했고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계산된 무수히 많은 수에

사람은 속수무책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동안 AI기술이란 '영화'를 소재로만 다뤄왔고

현실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알파고의 승리는 충격을 안겨다 주었습니다.

이후 인공지능을 통해 대체 가능한 직업과

10년 이내에 사라질 직업들이

사회적으로 대두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세상속에서 자녀 교육은 어떻게 계획 하고 계신가요?

이전 처럼 '공무원', '의사', '교사직만'을

생각하고 계시지 않으신가요?

자녀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현실을 직시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준비하는

수용적인 자세를 갖추셔야 합니다.

주말 공원이나 백화점에 가보면 어린 아이들과 부모들의

외출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 중 많은 아이들이 부모님에게 스마트폰을 달라고

조르는 광경을 자주보게 됩니다.

이처럼 날이갈 수록 자녀들의 스마트기기와 PC를 접하는

시기가 더욱 짧아지고 있습니다.

부모님 세대들이 PC를 접한 시기와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그만큼 자녀들이 스마트기기를 접하고 다루는 시기가

점차 빨라지고 있기 때문에 그 속에서도

충분히 자녀의 재능을 일찍이

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단 얘기입니다.

그렇기에 지금도 귀하의 자녀가 스마트폰과 PC를 통해

'게임' 또는 '영상'만 즐기고 있다면

이는

사회의 문제가 아니라 충분히 그 과정속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자녀들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발전 시킬 수 있기에

부모들의 인식 문제라고 단호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게임'과 '영상'을 즐기고 있는 자녀들에게 한번이라도

"어떻게 해서 만들어질까?"라고

물어봐 주시기만 해도 자녀의 진로를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실제 교육열이 치열한 환경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스크래치 코딩 캠프를 진행하는

학원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스크래치 코딩 교육은 위와 같이 테트리스 형식의

블록을 활용하여 문단을 배치하기 때문에

접근이 쉽고 이해도도 빠릅니다.

그렇다면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부모님들이라면

몇가지 의문이 드실겁니다.

부모님들 모두가 자녀 교육의 1순위 이유를

대학 진학으로 손꼽고 계십니다.

그렇기에 조금더 확신을 드리자면

2018년도부터 중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이 의무화될 예정이며

카이스트를 비롯한 고려대, 성균관대, 아주대, 국민대 등

소프트웨어 특별 전형 인원 및 제도를 늘려가고 있기때문에

정시 위주의 공부만이 아니더라도

특별 전형을 통해 진학할 수 있기에

좀더 폭 넓은 기회를 마련할 수도 있습니다.

SW 특기자가 선택하는 학과 폭도 넓어질 예정으로 서강대는

SW 중심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사회과학 계열인

신문방송학과의 SW 특기자 5명을 선발하는 등

SW학과뿐만 아니라 공대의 다른 학과도 선택이 가능합니다.

한양대도 앞으로 컴퓨터공학과 외 기계공학과 등

다른 학과를 선택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융합 전공 제도로

SW 특기자 학생이 다른 학과 공부도 가능합니다.

또한

아주대, 서울여대 등에 이어 한양대도 초·중학생 대상

정보기술(IT) 영재원을 개원하고

12월 교육부 인가를 받아 내년 3월 개원할 예정입니다.

고려대 KAIST 등은 과학영재교육원을 운영

SW를 초·중학생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4년 전액 장학금 지급 제도와

해외 인턴십도 확대하고있습니다.

이처럼

교육제도와 대입제도가 변화하고 있기에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아래 자료는 2017, 2018 소프트웨어 특기자

선발 과정 방향입니다.

위 선발 과정을 통해 알 수 있는 사실은

대학과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는 코딩 천재가 아닌

사고력, 논리력, 응용력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생각을 인재를 요구합니다.

위와 같은 교육은 동네 '코딩학원'을 통해서 배우신다면

강사와 교육의 질이 낮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지 않고

위 환경속에선 아무리 시간과 비용을 들여도 자녀에겐

흥미조차 나지 않기에 배우려 하지 않을 것 입니다.

대다수의 소프트웨어 전문기관의 지점은

서울에만 위치해 있습니다.

그렇기에 지방에 거주하실 경우, 거리상 문제로 인해

엄두조차 나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자녀가 혼자 통학을 할 수 있는 나이라고 해도

번화가나 역세권이 아닐경우, 교통편이 발달되지 않기에

무리가 따르기 마련입니다.

그렇기에

저희 교육기관은

[강남점]